글을 써야 사는 여자
추억이 저무는 창가에서

나목의 글밭 1624

겨울 나목으로 살아도 좋겠습니다.

겨울 나목으로 살아도 좋겠습니다. ...Lim 드러내놓고 싶지 않았던마지막 자존심까지보여버렸을 때심장에 가시 하나가 또 박혀 버렸습니다.살기 위해서라고,살아야 하니까 라고변명해도 될까요?이미 심장에 박힌 가시로숨을 쉴 수가 없고저리 아름다운 날에도밖에 나설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차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