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을 취할 줄 아는 지혜 휴식을 취할 줄 아는 지혜 휴식을 취할 줄 아는 지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속에는 꼭 필요한 때 적당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열심 있는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는 뭔가를 정신 없이 하지 않으면 죄의식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피곤함이 경건함.. 시인의 향기/영혼의 비타민 2010.07.02
내 마음에 뜨는 무지개 내 마음에 뜨는 무지개 내 마음의 하늘에는 날마다 무지개가 뜹니다. 동산에 해가 뜰때 내 마음에는 일곱 색깔 무지개가 떠오릅니다. 빨간색 띠는 내 마음에 열정을 불러 일으킵니다. 오늘 하루 좋은 일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찾아내고 그것들과 함께 행복하라고 재촉합니다. 주황색 띠는 내 마음에 인.. 시인의 향기/영혼의 비타민 2010.06.30
남겨둘 줄 아는 사람 남겨둘 줄 아는 사람 내가 가진 것을 다 써 버리지 않고 여분의 것을 끝까지 남겨둘 줄 아는 사람 남겨두고 그리움을 남겨두고 사랑도 남겨두고 정도 남겨두고 물질도 남겨두고 건강도 남겨두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입니다 말을 다 해버리면 다음에는 공허가 찾아 오고 마음을 모두 .. 시인의 향기/영혼의 비타민 2010.06.28
차지않는 그릇............정채봉 차지 않는 그릇 한 사람이 신께 빌었다. 쌀 항아리를 채워주시고, 과일 광주리를 채워주시고, 고기상자를 채워주시라고. 하고 졸라대는 통에 신은 허락해주고 말았다. 그런데 쌀 항아리와 과일 광주리와 고기 상자를 줏어 담으면 담는대로 커지게끔 만들었다. 그 사람이 쌀 항아리 앞에 사면 쌀이 저절.. 시인의 향기/영혼의 비타민 2010.06.16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용혜원 James Galway - Un Break My Heart 함께 있으면 좋은사람 용혜원 그대를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눈빛, 해맑은 웃음 한 마디, 한 마디의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 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 .. 시인의 향기/영혼의 비타민 2010.06.15
가끔은...........서정윤 가끔은 ........ 서정윤 가끔은 멀리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내가 그대 속에 빠져 그대를 잃어버렸을 때 나는 그대를 찾기에 지쳐 있다 하나는 이미 둘을 포함하고 둘이 되면 비로소 열림과 닫힘이 생긴다 내가 그대 속에서 움직이면 서로를 느낄 수 있어도 그대가 어디에서 나를 보고 있는지 알지 못.. 시인의 향기/영혼의 비타민 2010.06.09
오늘은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목 오늘은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목 "오늘"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줍니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마시는 한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 하루를 설계하는 사람.. 시인의 향기/영혼의 비타민 2010.06.08
나무처럼........... ※나무처럼..♬━━ 사람도 나무처럼 일년에 한번씩 죽음같은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깨어나 연둣빛 새 이파리와 분홍빛 꽃들을 피우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았다. - 공지영의《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중에서 시인의 향기/영혼의 비타민 2010.06.05
행복 한 접시............... 행복 한 접시 만약에, 만약에 말이죠 "여기 행복 한 접시만 주세요"라고 말할 수 있는 식당이 있다면 아마 대 만원이겠지요. "이 주소로 행복 1kg 배달해주세요 "라고 말할 수 있는 백화점이 있다면 파격 세일을 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행복은 비매품입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일지라도 "저에.. 시인의 향기/영혼의 비타민 2010.06.04
공지영.......'.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에서 괜찮다고, 그래도 괜찮다고, 어떻게든 살아 있으면 감정은 마치 절망처럼 우리를 속이던 시간들을 다시 걷어가고, 기어이 그러고야 만다고, 그러면 다시 눈 부신 햇살이 비치기도 한다고, 그 후 다시 먹구름이 끼고, 소낙비 난데없이 쏟아지고, 그러고는 결국 또 해 비친다고, 그러니 부디 소중한 생을,.. 시인의 향기/영혼의 비타민 2010.06.02
하루를 감동의 선물로 해 주는 사람 하루를 감동의 선물로 해 주는 사람 세상에서 가장 좋은 옷을 입지는 않았지만 가장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 마음을 기쁘게 하고 속삭임이 다정한 사람 마음속에 희망을 주는 사람 작은 메모지에 사랑합니다 라고 써 주며 하루를 감동의 선물을 해 주는 사람 내 무지함을 뛰어난 장점으로 승하 시켜.. 시인의 향기/영혼의 비타민 2010.05.31
쉼표 없는 악보....최원현 쉼 표 없는 악보 열심히 일하는 중에 갖는 적당한 쉼이야말로 축복이요 행복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 인생의 악보에는 쉼표가 없어서 연주자인 내가 직접 필요한 쉼표를 찍어가며 연주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쉼표 없는 악보는 좋은 음악이 될 수 없는 것처럼 쉼표 없는 인생 또한 참 인생일.. 시인의 향기/영혼의 비타민 2010.05.31
편지.........서정윤 편지 - 서정윤 그리운 이에게 편지를 쓴다. 먼 하늘 노을지는 그 위에다가 그간 안녕이라는 말보다 보고 싶다는 말을 먼저 하자. 그대와 같은 하늘 아래 숨쉬고 아련한 노을 함께 보기에 고맙다. 바람보다, 구름보다 더 빨리 가는 내마음, 늘 그대 곁에 있다. 그래도 보고 싶다는 말보다 언제나 남아 있.. 시인의 향기/영혼의 비타민 2010.05.29
또 기다리는 편지..........정호승 또 기다리는 편지 / 정호승 지는 저녁해를 바라보며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였습니다. 날저문 하늘에 별들은 보이지 않고 잠든 세상 밖으로 새벽달 빈 길에 뜨면 사랑과 어둠의 바닷가에 나가 저무는 섬 하나 떠올리며 울었습니다. 외로운 사람들은 어디론가 사라져서 해마다 첫눈으로 내리고 새벽보다 .. 시인의 향기/영혼의 비타민 2010.05.29
백지로 보낸 편지....조운파 백지로 보낸 편지 조운파 작사 조운파 작곡 김태정 노래 언제라도 생각~이 생각이 나거든 그 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무 많~아 쓸 수가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 접어 보내 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거예요 지워도 지~워.. 시인의 향기/영혼의 비타민 2010.05.29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는 당신이었습니다. 가슴 흐린 날에는 당신이 지어주신 그리움을 읽고 눈부시게 맑은 날에는 점 하나만 찍어도 알 수 있는 당신의 웃음을 읽고 저녁 창가에 누군가 왔다 가는 소리로 빗방울 흔들리는 밤에는 당신의 눈동자 속에 담긴 기다림 .. 시인의 향기/영혼의 비타민 2010.05.28
이름없는 여인이 되어.......노천명 이름없는 여인이 되어 노천명 어느 작은 산골 마을로 들어가 나는 이름 없는 여인이 되고 싶소 삼밭엔 오이랑 호박을 놓고 초가지붕엔 박 넝쿨 올리고 들장미로 울타리를 엮어 하늘을 욕심껏 들여놓고 밤이면 싫컷 별을 안고 부엉이가 우는밤도 나는 외롭지 않겟소. 기차가 지나가 버리는 마을 놋양푼.. 시인의 향기/영혼의 비타민 2010.05.26
러브레터.......................김정한(멀리있어도 사랑이다) ♡ 러브 레터 ♡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일을 끝내고 잠이 들기 전에 마지막으로 생각나는 사람이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살다가 가장 힘들 때 목소리라도 들으면 힘이 날 것 같아 전화를 걸고 싶은 사람도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일을 하다가 잠시 하.. 시인의 향기/영혼의 비타민 2010.05.21
몸을 낮추면 마음이 열리고 사랑이 생깁니다 몸을 낮추면 마음이 열리고 사랑이 생깁니다 이른 새벽 몸을 낮추어 렌즈를 통해 몸을 낮추어 보니 세상이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카메라의 앵글뿐 아니라 세부적인 내용까지 달라집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찾는 일이 삶의 몫이라면 자신에게 무릎을 꿇어야 됩니다. 몸을 낮추는 일은 새로운 .. 시인의 향기/영혼의 비타민 201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