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사는 여자
추억이 저무는 창가에서

나목의 글밭/기도·하늘 바라기 47

우리에게 내리신 사랑의 의미를 회복하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내리신 사랑의 의미를 회복하고 싶습니다 /임현숙 바람 불어 추운 날 하늘 보좌에서 가장 낮은 곳에 오신 주님은 온기 없는 마구간에서 첫 울음을 트셨지요 우리가 얼마나 소중하길래 사랑이 얼마나 크시길래 생명을 버리려 이 세상에 내려오셨을까요 아기 예수님이 태어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