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사는 여자
추억이 저무는 창가에서

나목의 글밭/기도·하늘 바라기

삼박자 노래

라포엠(bluenamok) 2012. 2. 1. 04:06

 

 

 

 

 

 

 

 

 

 

 



삼박자 노래
            임현숙
개펄에 빠진 발
버둥거려 빼내어도
눈앞엔 검은 개펄뿐.
이제
눈을 들어 하늘을 보렴.
믿음의 지팡이 짚고
소망의 깃발을 흔들어
하늘 사랑을 느껴 봐.
밀물이 몰려와도 
두렵지 않지
믿음, 소망, 사랑
삼박자 노래 부르니.
  Jan.31,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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