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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신데렐라 언니를 보시나요?

라포엠(bluenamok) 2010. 5. 15. 17:30

'그 사람을 무엇이라 불러 본 적이 없어서,

그누구라 불러 본 적이 없어서

뻐꾸기가 뻐꾹뻐꾹 울듯이

따오기가 따옥따옥 울듯이

나는 그렇게 새처럼

내 이름을 부르며  운다.

"은조야~~~~   엉엉엉...'

 

요즈음 새로 시작한 드라마 중에 재미들린 드라마가 있는데 바로  '신데렐라 언니'입니다.

여주인공의 연기가 탄탄하여 볼 만해요.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우는 문근영이 여주인공이고

천정명이 남주인공인데요.

문근영 극중 이름이 은조예요.

 

엄마가 워낙 출중(?) 하셔서 어려서 부터 여러 아빠를 거치면서

독선적인 성격이 되어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못하고

무릎에 유리조각이 박혀 피가 철철 흘러도 ,

회초리를 맞은 종아리가 장독이 오를 만큼 상처가 나도

눈물 한 방울 안 흘리며 자신의 감정을 무표정으로

감추고 혼자 삭이는 마치 얼음조각같은 그런 아이에요

 

그런데 천정명을 만나서

드디어 얼음이 녹기 시작해 마음의 문이  빼꼼이 열리려 그러는데...쯧쯧....

그가 떠난거예요.

늦게사 떠 난 걸 알고  찾아 다니다가 강가에 주저 앉아

펑펑울며  읊조리는 말입니다.

 

8888822222 시간이 되시면 try to watch  it  ~~~~

 

 

출처 : 코리아 싱어즈
글쓴이 : princess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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