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서정윤 편지 - 서정윤 그리운 이에게 편지를 쓴다. 먼 하늘 노을지는 그 위에다가 그간 안녕이라는 말보다 보고 싶다는 말을 먼저 하자. 그대와 같은 하늘 아래 숨쉬고 아련한 노을 함께 보기에 고맙다. 바람보다, 구름보다 더 빨리 가는 내마음, 늘 그대 곁에 있다. 그래도 보고 싶다는 말보다 언제나 남아 있.. 시인의 향기/영혼의 비타민 2010.05.29
또 기다리는 편지..........정호승 또 기다리는 편지 / 정호승 지는 저녁해를 바라보며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였습니다. 날저문 하늘에 별들은 보이지 않고 잠든 세상 밖으로 새벽달 빈 길에 뜨면 사랑과 어둠의 바닷가에 나가 저무는 섬 하나 떠올리며 울었습니다. 외로운 사람들은 어디론가 사라져서 해마다 첫눈으로 내리고 새벽보다 .. 시인의 향기/영혼의 비타민 2010.05.29
백지로 보낸 편지....조운파 백지로 보낸 편지 조운파 작사 조운파 작곡 김태정 노래 언제라도 생각~이 생각이 나거든 그 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무 많~아 쓸 수가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 접어 보내 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거예요 지워도 지~워.. 시인의 향기/영혼의 비타민 2010.05.29
o mio babbino caro [노래내용]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 스키키에 나오는 라우레타의 아리아. 라우레타가 사모하는 리누치오와 결혼하게 해달라고 아버지 잔니스키키에게 무릎꿇어 간청하는 내용이다. 아버지께 결혼허락을 구하는 내용이지만 선율이 아름답기 때문에 많은 애호가들 가사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엉뚱한 상.. 소리샘/성악곡 2010.05.28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는 당신이었습니다. 가슴 흐린 날에는 당신이 지어주신 그리움을 읽고 눈부시게 맑은 날에는 점 하나만 찍어도 알 수 있는 당신의 웃음을 읽고 저녁 창가에 누군가 왔다 가는 소리로 빗방울 흔들리는 밤에는 당신의 눈동자 속에 담긴 기다림 .. 시인의 향기/영혼의 비타민 2010.05.28
세상에서 방황 할 때..................색소폰 연주 1세상에서 방황할때 나 주님을 몰랐네 내 맘대로 고집하며 온갖 죄를 저질렀네 예수여 이 죄인도 용서받을 수 있나요 벌레만도 못한 내가 용서 받을 수 있나요 2 많은사람 찾아와서 나의 친구가 되어도 병든 몸과 상한 마음 위로받지 못했다오 예수여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의지할 곳 없는 .. 소리샘/배경음악(연주곡) 2010.05.28
음악 ...Helene Sagara .......Amour Secret (숨겨둔 사랑) Helene Sagara /Amour Secret (숨겨둔사랑) Amour Secret (숨겨둔 사랑) Amour secret Obliges de se cacher Amour secret Toujours dissimule 숨겨 놓은 사랑 감춰야만 하는 사랑 Amour secret Pas le droit de le dire Amour secret Condamnes a mentir Quand on voudrait 숨겨 놓은 사랑 언제나 숨겨진 사랑. 숨겨놓은 사랑. 말할 수 없는 숨겨놓은 사랑. 거짓말.. 소리샘/팝 2010.05.28
이름없는 여인이 되어.......노천명 이름없는 여인이 되어 노천명 어느 작은 산골 마을로 들어가 나는 이름 없는 여인이 되고 싶소 삼밭엔 오이랑 호박을 놓고 초가지붕엔 박 넝쿨 올리고 들장미로 울타리를 엮어 하늘을 욕심껏 들여놓고 밤이면 싫컷 별을 안고 부엉이가 우는밤도 나는 외롭지 않겟소. 기차가 지나가 버리는 마을 놋양푼.. 시인의 향기/영혼의 비타민 2010.05.26
짧은 만남 긴 여운으로 남편을 보내며.. 아침에 햇살이 비치는가 싶더니 공항에서 돌아 오는 길에 비가 내려 마음까지 젖어 든다 더 가족곁에 머물고 싶은 남편의 마음이 구름에 전해져 차마 꺼내놓지 못하는 눈물이 비되어 내리는 가 보다 6년 전 우리를 먼저 보내 놓고 한달만에 이곳에 와서 이주만에 다시 한국으로 갔던 날 공항에서 집에 .. 나목의 글밭/혼잣말·그리운 날에게 2010.05.26
그래도 빨강이고 싶다 열 살 줄은 멋 모르고 살고, 스무 줄은 아기자기하게 살고, 서른 줄은 눈 코 뜰 새 없이 살고, 마흔 줄은 서로 못 버려서 살고, 쉰 줄은 서로가 가여워서 살고, 예순 줄은 서로 고마워서 살고, 일흔 줄은 등 긁어주는 맛에 산다 **** 연령대에 따른 부부의 모습을 어느 분이 표현 해 놓았어요 이 말대로라면.. 나목의 글밭/혼잣말·그리운 날에게 2010.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