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사는 여자
추억이 저무는 창가에서

나목의 글밭/시1·조금만을 기다리며

잠 못 드는 밤

라포엠(bluenamok) 2015. 5. 13. 02:08
        잠 못 드는 밤 나목 임현숙 오후에 마신 커피 덕에 잠 못 들어 *e-book을 방황하는 밤 플라스틱 책갈피를 톡톡 넘기며 시인의 마음을 엿보는데 촉수를 자극하는 사각사각한 종잇장 맛 그리워라 엉킨 실타래 풀 듯 숨은 뜻 헤아리는 맛없이 긴-밤 별빛 파도 소리만 메아리치네. -림 *e-book: 전자책(電子冊)
    
    

              '나목의 글밭 > 시1·조금만을 기다리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얀 그리움  (0) 2015.05.16
              착각  (0) 2015.05.15
              믿어준다는 것  (0) 2015.05.02
              그 푸르던 오월  (0) 2015.05.02
              더 깊은 슬픔  (0) 201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