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사는 여자
추억이 저무는 창가에서

나목의 글밭/시2·다시 부르는 노래

자장자장 울 할미

라포엠(bluenamok) 2019. 11. 6. 17:35



        자장자장 울 할미 임 현 숙 이순의 할머니 돌배기 손녀 낮잠을 재우려고 자장가를 부르네 할머니 무릎 베고 흥얼거리는 아기 할미는 사르르 꿈길로 접어드는데 열 번을 반복해도 아가 눈은 샛별 손녀가 할머니를 먼저 재우네. -림(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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