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사는 여자
추억이 저무는 창가에서

나목의 글밭/지면·너른 세상으로 81

2014.04.19/밴쿠버 조선일보 기고-봄이 많이 컷어요

*인터넷 신문 기사 [밴쿠버한인문협/시] 봄이 많이 컷어요 임현숙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페이스북 최종수정 : 2014-04-18 11:34 어머나, 봄이 뛰어노네요 며칠 전만 해도 아장아장 걷더니 분홍신 신고 온 동네를 돌고 있어요 놀이터에서 꼬맹이들이랑 미끄럼도 타고 엄마들 품에..

2014.02.01(토) 밴쿠버 조선일보에 글이 실리다/느낌이 깊은 사람이 좋다

2014.02.01(토) 밴쿠버 조선일보에 제 글이 실렸습니다 아래는 인터넷 신문에 올려진 글을 가져왔습니다. [밴쿠버한인문협/시] 느낌이 깊은 사람이 좋다 임현숙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페이스북 최종수정 : 2014-01-31 13:41 아침을 가볍게 먹고 싶어 냉장고를 뒤진다 껍질에 줄만 그..

밴쿠버 주간지<여성자신>에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

2013.04.12(금) 밴쿠버 주간지에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자연인 임현숙은 숨어 살고 싶지만시인 임현숙은 모자라면 모자란 그대로세상에 나가고 싶어인터뷰 요청을 거절하지 못했다.내 마음의 노래가하늘에 닿을 때까지감사, 또 감사하며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감동이 되어기억된다면그보다 더 행복할 수 없겠다.인터뷰 기사 중에 잘 못 기재된 부분도 있는데독자들이, 또 지인들이 오해 없이 읽어주기를 바라며기사를 잘 써주신 이도희 기자님과 여성자신 실장 이영주님께감사드립니다.

2013.04.17 밴쿠버 한국일보--바다로 가는 그리움/임현숙

바다로 가는 그리움 임현숙 봄이 찰랑대는 바닷가에서 노을 잠드는 하늘 향해 보고 싶다고 드높이 외치고 싶었어요 철벅거리는 파도가 토해놓은 거품처럼 꾸역꾸역 목울대를 넘어오는 그리움 당신은 아시는지요 바닷길이 열리는 꿈을 꾸기도 자유로이 나는 갈매기가 되기도 종이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