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사는 여자
시 짓는 김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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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흔들리며 피는 꽃..........도 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

[스크랩]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롱펠로우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 롱펠로우 항상 푸른 잎새로 살아가는 사람을 오늘 만나고 싶다 언제 보아도 언제나 바람으로 스쳐 만나도 마음이 따뜻한 사람 밤하늘의 별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온갖 유혹과 폭력 앞에서도 흔들림 없이 언제나 제 갈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의연한 사람을 만나고 싶..

[스크랩] 매일매일 이라는 나의 밭에...........이 해인

매일 매일이라는 나의 밭에 / 이해인 늘 열려 있고 무한한 가능성을 안고 누워 있는 밭 그러나 누군가 씨를 뿌리지 않으면 그대로 죽어 있을 뿐 아무런 의미가 없는 밭 매일 다시 시작하는 나의 삶도 어쩌면 새로운 밭과 같은 것이 아닐까 밭에 씨를 뿌리는 마음으로 매일 살 수 있어야겠다 매일이라는 ..

랭리 그여자네 집,,, April.04.Sunday. 나의 일기

엊저녁 랭리 그여자네에서 가진 조촐한 모임, 사랑하는 k.s식구들이 18명이나 모여서 훈제바베큐한 돼지고기랑,던지스게랑,이름모를 큰 조개,작은 조개랑,스켈럽이랑 그리고 파실파실한 고구마와 홍합탕등...을 먹었다. 차~암 맛있었다. 도넛 한개 맛보려다 그여자의 호통에 머쓱해진 큰 오라버니, 파김..

내 이야기의 시작, Daum블로그와의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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