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사는 여자
추억이 저무는 창가에서

나목의 글밭/시1·조금만을 기다리며

후후…

라포엠(bluenamok) 2014. 3. 27. 10:33
        후후… 임 현 숙 안마당에 봄이 내려왔어요 그냥 지나칠 줄 알았더니 산수유에 노랑나비처럼 앉았네요 봄은 천의 얼굴이에요 어제는 창백했는데 오늘은 노랗게 내일은 어떤 색일까… 내 마음도 자꾸 푸르러지고 화사해져요 이러다 당신이 못 알아보면 어쩌지요 후후… 2014.03.26 림

                              '나목의 글밭 > 시1·조금만을 기다리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이 집을 나가는 봄  (0) 2014.03.29
                              아찔한 입맞춤  (0) 2014.03.28
                              삼월이 간대요  (0) 2014.03.26
                              봄이 오셨다고요  (0) 2014.03.25
                              화장발  (0) 201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