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사는 여자
추억이 저무는 창가에서

나목의 글밭/기도·하늘 바라기

오늘의 기도

라포엠(bluenamok) 2010. 11. 22. 10:00
                                                                                                                                   

 

   오늘의 기도

                        .... Lim

 

 

사랑의 하나님

지혜롭지 못한 삶을 살다

주 앞에 나와 머리 숙입니다

직장과 학교와 여러 만남 속에서

늘 주님이 동행하여 주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주의 말씀을 따라

겸손하게 섬김의 삶을 살리라

다짐하고 하루를 맞이하지만

늘 실패의 길을 걷는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셔서

제자의 발을 씻기시며

섬김의 도를 깨우쳐 주셨던

주님이 가신 그 길을

뒤따르게 하소서

내 맘에 맞지 않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빗장을 걸어 잠그고

보이지 않는 벽을 쌓고 있는 이가 있다면

그 마음을 주의 사랑으로 녹이사

온화하고 배려깊은 마음으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주의 교회의

열악한 모습을 기억하시고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성령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

참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눌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오늘도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그 말씀을 생활에 적용하여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Nov.21,2010

 

 

                                      

                          Take My Hand, Precious Lord / Ricky Van Shelton

 

                                                                                                             

 

'나목의 글밭 > 기도·하늘 바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요 속에서  (0) 2010.12.19
이제는 울지 않을래  (0) 2010.12.12
지금,당신이 필요합니다...  (0) 2010.08.01
돌아보소서   (0) 2010.07.16
임이여,오소서  (0) 201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