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사는 여자
추억이 저무는 창가에서

나목의 글밭/시1·조금만을 기다리며

어릿광대

라포엠(bluenamok) 2012. 1. 6. 02:36

 
 

어릿광대 /안개비 임현숙 시계추처럼 반복되는 고달픈 하루 무표정한 얼굴로 무대에 선 어릿광대 어리바리할 수록 박수 소리 귀를 에우고 어정쩡한 몸짓에 세상이 크게 웃으니 바보이면 어떠냐 칙칙한 세상에 밝은 웃음꽃이 만발한다면 어릿광대로 살아도 괜찮다 괜찮아. Jan.06,2012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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