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사는 여자
추억이 저무는 창가에서

나목의 글밭/시1·조금만을 기다리며

애오라지 네 글자뿐...

라포엠(bluenamok) 2011. 10. 3. 07:54

 

 

 

    
    
      애오라지 네 글자뿐... /안개비 임현숙 가을은 시나브로 쓸쓸한 숲으로 데려가는데 물빛 하늘이 유혹하는 날은 그대에게 편지를 쓰고 싶은 날 하늘만큼 할 말이 많지만 아무리 써내려가도 보고 싶다 애오라지 네 글자뿐. Oct.02,2011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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