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사는 여자
추억이 저무는 창가에서

나목의 글밭/시1·조금만을 기다리며

민들레 홀씨처럼

라포엠(bluenamok) 2012. 5. 3. 15:36
 

 

민들레 홀씨처럼 안개비 임현숙 생글생글 노란 미소 짓던 민들레 꽃 초록 바람 불어와 털북숭이 되었네 바람든 민들레 꽃 고운 임 찾아 훨훨 하늘길 날면 만삭의 그리움도 홀씨 따라나선다. May,16,2011 Lim

       

       

                                                                   -- 2012.05.02/퇴고함

       

       

      '나목의 글밭 > 시1·조금만을 기다리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계  (0) 2012.05.06
      오월의 노래  (0) 2012.05.04
      고갯마루를 오르며  (0) 2012.05.02
      바보들의 세상  (0) 2012.05.01
      조용한 아침이 버겁다  (0) 2012.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