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사는 여자
추억이 저무는 창가에서

나목의 글밭/시1·조금만을 기다리며

그리움 담아

라포엠(bluenamok) 2012. 6. 30. 04:40
 

그리움 담아 안개비 임현숙 새벽이슬 턴 아침 긴 기다림에 지쳐 연두 입술 파르르 새침하다가도 햇살의 뜨거운 구애에 못 이긴 척 화사하게 웃으며 그리움으로 달뜬 마음의 노래 고운 임 귓가에 울리도록 주홍빛 나팔 불어요. 2012.06.29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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