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사는 여자
추억이 저무는 창가에서

나목의 글밭/시1·조금만을 기다리며

흔하디흔한 것

라포엠(bluenamok) 2015. 7. 11. 00:56
        흔하디흔한 것 나목 임현숙 종로통을 걷다 불러보면은, 사장님~ 한 열 명쯤 돌아볼 거야 선생님~~ 또 열 명쯤 돌아보겠지 시인님~ 다시 열 명쯤 돌아볼걸 사랑해~~~라고 외친다면 귀 있는 사람 모두 돌아보겠지? 하 싸구려처럼 널린 게 사랑인 게야. 2015.07.10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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