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사는 여자
추억이 저무는 창가에서

나목의 글밭/시1·조금만을 기다리며

울고 싶은 날엔

라포엠(bluenamok) 2012. 4. 11. 11:59



첨부이미지
          울고 싶은 날엔 안개비 임현숙 오늘은 행복이라는 가면을 벗자 애써 참아온 울음 꺼이꺼이 울어라 대 숲에 풀어놓고 싶은 말 못할 사연일랑 꾹꾹 삼키며 목놓아 울어라 천둥 치듯 울어라 하늘 흔들리게. Apr.10,2012 Lim

 

 

 

'나목의 글밭 > 시1·조금만을 기다리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홀로 먹는 밥  (0) 2012.04.13
배추흰나비의 꿈  (0) 2012.04.12
봄을 만지다  (0) 2012.04.10
달무리 진 밤  (0) 2012.04.10
어제를 세탁하다  (0) 201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