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사는 여자
추억이 저무는 창가에서

나목의 글밭/시1·조금만을 기다리며

온돌 같은 시를 기다리며

라포엠(bluenamok) 2013. 4. 11. 02:41
          온돌 같은 시를 기다리며 임현숙 비, 그 차가움이 온몸을 헤집는 아침 온돌 같은 시를 기다리며 커피 한 잔 들고 앉아 품어보는 명품 시 이성적인 시구가 진저리나게 춥다 찻잔을 데운 커피처럼 펄펄 끓게 해 줄 한 편의 시가 그립다. 2013.04.10 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