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사는 여자
추억이 저무는 창가에서

나목의 글밭/혼잣말·그리운 날에게

어느 날...

라포엠(bluenamok) 2013. 11. 28. 01:29

 

 

 

 

 

가을 나무 옷을 벗으니

생각의 숲에도 가시만 남아

허전한 마음

누일 곳 없네

 

 

 

2013.11.24 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