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사는 여자
추억이 저무는 창가에서

나목의 글밭/혼잣말·그리운 날에게

시월의 아침이 사랑스럽네

라포엠(bluenamok) 2013. 10. 4. 01:01

 

 


 

 

 

모처럼 쉬는 날이다

가을 햇살이 내 맘 아는 지

며칠 동안 내리던 가을비를 거두고

창가에 놀러 와 눈을 감긴다

 

What a beautiful day!

 

햇살 품에 안긴

시월의 아침이 사랑스럽다.

 

 

2013.10.03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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