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계절 꿈의 계절 임 현 숙 가을을 만나러 온 숲빈 벤치에 앉으면누군가 먼저 와 서성인 흔적마음 둘 자리 찾아머언 하늘바라기 하다고독이라는 낙엽이 되었을까바람 소리 들리지 않아도가을은한 잎두 잎단풍 빛 시어나풀나풀 시를 짓고꿈결처럼 곁에 와 앉는임 그림자가을 숲은뒤안길을 더듬거려보는추억의 사진관. -림(20131022) https://www.youtube.com/watch?v=ZvWxbjA-7mw 나목의 글밭/시2·다시 부르는 노래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