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1/The W 여성자신/가을날 https://thewomanself.com/?p=2796 가을날 | The W 여성자신, 여성자신하늘빛 깊어져 가로수 이파리 물들어가면 심연에 묻힌 것들이 명치끝에서 치오른다 단풍빛 눈빛이며 뒤돌아 선 가랑잎 사람 말씨 곱던 그녀랑 두레박으로 퍼올리고 싶다 다시 만난다면 봄날처thewomanself.com 나목의 글밭/지면·너른 세상으로 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