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사는 여자
추억이 저무는 창가에서

나목의 글밭/시1·조금만을 기다리며

함박눈 연가

라포엠(bluenamok) 2015. 12. 28. 20:16

 

 

 

        함박눈 연가 나목 임현숙 눈이 내린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너의 첫 고백처럼 뜨겁게 별똥별이 쏟아진다 함박눈이 내린다 네게 준 첫 마음처럼 하얗게 저 어디쯤에서 잃어버린 순애 다시 그려보자고 펄펄 뛴다. -림

 

 

'나목의 글밭 > 시1·조금만을 기다리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개 도로  (0) 2016.01.04
겨울 여자  (0) 2015.12.31
마음의 쉼터  (0) 2015.12.26
질투  (0) 2015.12.22
야누스 십이월  (0) 2015.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