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사는 여자
추억이 저무는 창가에서

나목의 글밭/시1·조금만을 기다리며

마음의 쉼터

라포엠(bluenamok) 2015. 12. 26. 01:59

 

 

        마음의 쉼터 나목 임현숙 아름다운 음악을 듣노라면 내 마음 잔잔한 바다 흰 쪽배 되네 거친 풍랑 날 흔들어 두 손 들고 싶은 때도 에덴동산으로 날 이끄네 선율에 시름 얹어 오르내리면 어느새 내 마음 하얀 돛 드높이 펄럭이며 구름을 가르네.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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