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사는 여자
추억이 저무는 창가에서

나목의 글밭/시1·조금만을 기다리며

춤 추는 빗방울

라포엠(bluenamok) 2011. 7. 10. 08:41

춤 추는 빗방울 /안개비 임현숙 빗방울이 춤을 춘다 유리창 위 열정의 삼바춤 양철 지붕위 경쾌한 탭댄스 연못위에서 부드러운 왈츠를 추다 연꽃잎에 쉬어가는 우아한 백조 하루 종일 원을 그리다 어둠의 장막 드리우면 부루스로 마침표를 찍는다 마음의 창에서. July 09,2011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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