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사는 여자
추억이 저무는 창가에서

나목의 글밭/시1·조금만을 기다리며

진달래

라포엠(bluenamok) 2016. 2. 28. 00:40

 
 


        진달래 나목 임현숙 무장 무장 부푸는 그리움 무더기로 피웠습니다 화사한 봄 숨결에 부끄러움도 잊고 차마 못 한 말 꽃잎에 물들였습니다 당신, 모른 듯 아니 보셔도 지나는 길목에서 수줍어 수줍어 발그레 웃겠습니다. -림
      
      



      '나목의 글밭 > 시1·조금만을 기다리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때로는 착각으로  (0) 2016.03.04
      고구마와 커피의 만남  (0) 2016.03.03
      봄비에 젖으면  (0) 2016.02.21
      여자의 눈빛으로  (0) 2016.02.20
      나도 꽃이 되려나 보다  (0) 2016.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