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임현숙
올 듯 말듯
저만치서
감질나는
너는
빈 가지에
새치름한 입술
그지없이
사랑스런 봄 봄…
2014.03.08 림
|
'나목의 글밭 > 시1·조금만을 기다리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봄엔 (0) | 2014.03.13 |
---|---|
* 고구마와 커피의 만남 (0) | 2014.03.11 |
* 당신을 보내고 (0) | 2014.03.07 |
그리움이 피어나는 날 (0) | 2014.03.01 |
봄인 줄 알았어 (0) | 2014.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