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눈빛이 그립다 안개비 임현숙 노을 길에 접어들면 넉넉한 그늘을 드리우는 아름드리 고목이고자 마음을 담금질해 보아도 비우고 내려놓는 일이 용서하는 것보다 더 어려워 시계를 거꾸로 돌려본다 예전과 달라진 건 초라한 외모뿐 아직도 노을빛 사랑을 꿈꾸며 한 송이 장미가 되고 싶은 날 촛불처럼 그윽한 그대 눈빛이 그립다. 2012.06.16 림x-text/html; charset=iso-8859-1" hidden=true src=http://www.hnara.com/blog/data/board/sodlstod41/file/1/e69bbd23_p-%25BB%25E7%25B6%25FB%25C0%25C7_%25BC%25BC%25B7%25B9%25B3%25AA%25B5%25A5.mp3 x-x-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autostart="true" loop="-1" volum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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