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사는 여자
추억이 저무는 창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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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번데기 앞에서 주름을 잡고 있는 나...

어느 산골마을의 조그마한 교회를 맡고 계시는 목사님이 콩밭에서 잡초를 뽑고 있었대요. 잡초가 어찌나 많은지 뽑아도 뽑아도 쉬이 줄지가 않았답니다. 이것을 지켜 보고있던 악마가 목사님을 조롱했어요. "어이 목사,힘들지? 이런데도 범사에 감사할 수 있겠니?" 목사님은 잠시 생각에 잠기시더니 ..

[스크랩] 신데렐라 언니를 보시나요?

'그 사람을 무엇이라 불러 본 적이 없어서, 그누구라 불러 본 적이 없어서 뻐꾸기가 뻐꾹뻐꾹 울듯이 따오기가 따옥따옥 울듯이 나는 그렇게 새처럼 내 이름을 부르며 운다. "은조야~~~~ 엉엉엉...' 요즈음 새로 시작한 드라마 중에 재미들린 드라마가 있는데 바로 '신데렐라 언니'입니다. 여주인공의 연..

[스크랩] 사랑을 위한 일곱 가지 필수 비타민

1...Accept (인정하다. 받아들이다) 상대방을 고치려 들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뜻입니다. 나와 다르다고 억지로 고치려 들다가는 오히려 관계를 그르치기 쉬우므로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서로 다른 것을 인정할 때 비로소 같은 방향을 바라 볼 수 있습니다. 2....Believe (믿..

[스크랩] 돌이 많은 시내가 목소리도 좋습니다

돌이 많은 시내가 아름다운 노래를 만듭니다 돌이 많으면 많을수록 물 흐름이 더디고 흐르면 흐를수록 물의 아픔도 더 해 가지만 물이 고친 만큼 돌은 아름답고 물의 아픔만큼 돌은 다듬어진 목소리를 얻습니다 시내에 돌이 많으면 아픔도 더 하지만 시내엔 돌이 있어야 물이 제 속도에 취하지 않고 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