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사는 여자
추억이 저무는 창가에서

소리샘/성악곡

o mio babbino caro

라포엠(bluenamok) 2010. 5. 28. 15:18

 

[노래내용]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 스키키에 나오는 라우레타의 아리아.

라우레타가 사모하는 리누치오와 결혼하게 해달라고

아버지 잔니스키키에게 무릎꿇어 간청하는 내용이다.
아버지께 결혼허락을 구하는 내용이지만

선율이 아름답기 때문에 많은 애호가들
가사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엉뚱한 상상을 하거나
매우 서정적이고 로맨틱한 장면을 연상하기도 한다.

[노래가사]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저는 그를 사랑해요.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우리는 함께 포르타로사로 가서 반지를 사고 싶어요

예, 저는 가고 싶어요.
제가 그를 헛되이 사랑하는 것이라면
베키오 다리로 달려가겠어요.
달려가서 아르노 강에 몸을 던지겠어요,
내 이 괴로움을, 이 고통을!
오, 신이시여, 저는 죽고 싶어요.아버지, 저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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