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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권 시인
1940년 3월 15일 (전남 고흥군) ~ 2016년 4월 4일 (향년 76세)
서라벌예대 문창과 졸업 후 75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山門에 기대어 등이 당선돼 문단에 데뷔했다. 시집으로 산문에 기대어, 꿈꾸는 섬, 새야 새야 파랑새야, 우리들의 땅, 우리나라 풀이름 외우기, 별밤지기, 지리산 뻐꾹새, 바람에 지는 아픈 꽃잎처럼, 수저통에 비치는 저녁 노을, 들꽃세상, 파천무 등 다수와 산문집 쪽빛세상, 남도의 맛과 멋, 태산풍류와 섬진강 등이 있다. 금호문화 예술상,
전라남도 문화상, 광주 문학상, 소월시 문학상, 서라벌 문학상, 김달진 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 수상했고 순천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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