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처럼 웁니다 임현숙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조용한 음악을 듣다 눈물이 주르르... 그만 엉엉 울고 말았습니다 잿더미 속에서 희망이 싹 터 기다린 나날 "조금만"은 아직도 멀었는지 주저앉고 싶습니다 주룩주룩 비는 내리고 괜스레 음악이 날 울려 주룩주룩 웁니다. 2013.03.12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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