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사는 여자
추억이 저무는 창가에서

나목의 글밭/시1·조금만을 기다리며

꽃차

라포엠(bluenamok) 2013. 9. 5. 12:54

꽃차 임현숙 마른 풀에 지나지 않던 까만 이파리 뜨거운 찻물 속에서 꽃잎 벙글어지고 그윽한 향기 차가 된다 풀꽃 같은 여인아, 따스한 사랑에 우러나 꽃으로 향기로워라. 2013.09.04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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