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사는 여자
추억이 저무는 창가에서

시인의 향기/영혼의 비타민

그대를 사랑하는/서정윤

라포엠(bluenamok) 2011. 7. 9. 03:01



   




        영사운드 -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그대 지치고 서러울때 두눈에
         어린 눈물 씻어주리라
         고난이와도 오..
         물리치리라 
         외로운 그대위해
         험한 세상에 다리되어 
         그대지키리 
         험한 세상에 다리되어
         그대지키리..
         그대 괴롭고 외로울때 
         그대 지친 영혼 위로하리라
         재난이와도 오..
         물리치리라 
         외로운 그대위해 
         험한 세상에 다리되어 
         그대지키리 
         험한 세상에 다리되어 
         그대지키리
         sail on silver girl
         sail on by 
         your time has come to shine
         all your dreams are on the their way
         see how they shine 
         oh..if you need a friend
         im sailling right be.hi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will ease your mi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will ease your mind...
          
         
         
        그대를 사랑하는/ 서정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건 그대의 빛나는 눈만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건 그대의 따스한 가슴만이 아니었습니다. 가지와 잎, 뿌리까지 모아서 살아있는 나무라는 말이 생깁니다. 그대 뒤에 서있는 우울한 그림자, 쓸쓸한 고통까지 모두 보았기에 나는 그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대는 나에게 전부로 와 닿았습니다. 나는 그대의 아름다움만을 사랑하진 않습니다. 그대가 완벽하게 베풀기만 했다면 나는 그대를 좋은 친구로 대했을 겁니다. 하지만 그대는 나에게 즐겨 할 수 있는 부분을 남겨 두었습니다. 내가 그대에게 무엇이 될 수 있겠기에 나는 그대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