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음 알 수 없음 임현숙 카카오톡 창에서 사라지는 낯익은 이름들요단강을 건넌 이름도 차마 지우지 못해생각나면 열어 보곤 하는데어디로 갔을까 '알 수 없음'으로 뜨는그리운 이름들전화기가 바뀌어서인연이 다해서사라졌다면그뿐세상에서 호흡이 멈춘그 이름이아픔일 뿐이다. -림(20240819) https://www.youtube.com/watch?v=0jlvVN--gj8 나목의 글밭/시2·다시 부르는 노래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