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사는 여자
시 짓는 김 오르고

첫 시집-글을 써야 사는 여자

첫 시집, 「글을 써야 사는 여자」를 세상에 내어놓으며

라포엠(bluenamok) 2025. 4. 24. 00:47

 

2025년 4월 10일, 숙원이던 시집이 출판되었다!

 

시답지 않은 글을 쓰게 된 지 어언 15년이 넘었다.

그동안 글벗들이 시집을 내야 되지 않겠냐고 조언해도

졸작인 것도 그렇고 타국에서의 출간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기도 해서 미뤄왔었다.

2024년 4월부터 시집 발간을 목표로 그간 써 온 초고들을 퇴고해 유튜브에 낭송 영상을 올려왔다.

초고를 들여다보면 볼수록 수정하게 되기에 유튜브에 발표하는 것으로 퇴고를 마치기 위함이었다.

출판사를 검색하다가 지인 강 시인님의 안내로 「도서출판 명성서림」을 소개받고 선한 가격으로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좋은 시의 범주에 들 수 있을까마는 내 삶의 진솔한 고백을 세상에 내어놓는다.

내 안에 있던 시는 내 생의 봄날이다.

해넘이 곶에 이를 때까지 서정의 꽃을 피우고 싶다.

고국의 몇 지인은 나보다 앞서 시집을 받았고, 나는 22일에서야 항공편으로 날아와 첫 대면을 했다.

수량 전부는 선박을 통해 밴쿠버로 오는 중이다.

배송받으려면 2달 정도 걸릴 것 같다.

 

* 「글을 써야 사는 여자」는「 교보문고 」 , 「 영풍문고 」, 「 북센총판 」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도서출판 명성서림」에 문의할 수 있다.

 

「도서출판 명성서림」

우)04625)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로 6 (필동2가) 2층
Tel : 02)2268-3644(대) ,010-2844-3458 (출판사 대표 핸드폰)
Fax : 02)2277-8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