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유머글(5-3=2) 와 (2+2=4)§
언젠가 한 사람이
뜻밖의 질문을 했습니다
(5-3=2)와 (2+2=4)가 무슨 뜻인지
알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리 어렵게 생각이 들지 않는
계산이라 쉽게 말을 했는데 그 사람의 설명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어떤 오해(5)라도 세번(3)을 생각하면
이해(2)할 수 있고
사랑(4)이 된다는 뜻이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을
오해할 때가 있고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오해는 대개 잘못된 선입견 편견 이해의 부족에서 생기고 결국
오해는 잘못된 결과를 가져옵니다
(5-3=2)라는 아무리 큰 오해라도
세 번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다는 풀이가
사실 영어로 "이해"를 말하는
"understand"는 "밑에 서다"라는 뜻으로 그 사람
이해와 이해가 모여 사랑이
된다는 말 너무 귀하지 않습니까
단순하게 말하자면
사랑은 이해인지도 모릅니다
따뜻한 이해와 이해가 모일때 우리는 그것을
낚시 바늘의 되꼬부라진 부분을
"미늘"이라고 부릅니다
한번 걸린 고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것은
가까운 타인으로 살아가지만
마음 한구석에 미늘을 감추고
살아가는 우리는 때때로 너와 나사이에 가로 놓인 벽 앞에
모두가 타인이 되곤 합니다
(5-3=2)와 (2+2=4)란
서로와 서로를 가로 막고
때로는 멀리 떨어뜨려 놓는 온갖 오해를 따뜻한 이해로
풀어버리고 우리 모두 "사랑"에
이르렀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클래식 Special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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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로망스(Romance)
02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C장조, K.467
- '엘비라 마디간' 中 2악장 안단테
03 모차르트 : 세레나데 제13번 G장조, K.525
-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中 2악장 로망스. 안단테
04 모차르트 : 호른 협주곡 제3번 E flat장조, K.447 中2악장 로망스. 라르게토
05 레거 : 로망스 G장조
06 그라나도스 : 시적인 왈츠 中 제1번 멜로디
07 쇼팽 : 연습곡 제3번, Op.10/3 '이별의 노래'
08 베토벤 : 바가텔 A단조, WoO.59 '엘리제를 위하여'
09 스티븐슨 : 피콜로, 현악, 하프시코드를 위한 콘체르티노 中2악장 몰토 렌토
10 바흐 : 플루트 소나타 E flat장조, BWV.1031 中 2악장 시실리아노
11 슈만 : 3개의 로망스, Op.28 中 제2번 단순하게
12 슈만 : 3개의 로망스, Op.94 中 제2곡 꾸밈없이 진심으로 (클라리넷 편곡)
13 슈만 : 미르테 꽃, Op.25 中 '그대는 한 송이 꽃과 같이'
14 스벤슨 : 바이올린 로망스, Op.26
15 비발디 : 사계 '겨울' 中 2악장 라르고
16 쾨클랭 : 로망스, Op.164 '진 할로우의 묘비명'
17 라흐마니노프 : 6개의 손을 위한 로망스
18 베토벤 : 바이올린 로망스 제2번 F장조, Op.50
출처 : 코리아 싱어즈
글쓴이 : princess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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